연준이 참고하는 물가지표 6.3%↑…소비자 지출은 둔화

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. 또 소비자들의 지출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 침체 우려를 더했다. 미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(PCE)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.3%, 전월보다 0.6% 각각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.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4월과 동일했고,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.4%를 살짝 하회했다. 전월 대비 상승률은 4월 0.2%에서 … 연준이 참고하는 물가지표 6.3%↑…소비자 지출은 둔화 계속 읽기